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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아쿠아페스티벌' 26일 개막…댓글이벤트·댄스공연 등 다채

등록 2025.07.14 1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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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지난해 임실 아투아페스티벌 현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지난해 임실 아투아페스티벌 현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의 대표 여름축제 '아쿠아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피서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임실군은 오는 26일부터 8월10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또 개막을 앞두고 실시된 SNS댓글 이벤트에 많은 댓글과 '좋아요'가 달리면서 관심이 증폭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아쿠아 페스티벌은 물놀이와 공연, 편의시설까지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슬라이드, 유스풀, 대형풀 등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물놀이 시설을 준비되고 폭염을 대비한 그늘막 텐트와 에어컨이 설치된 쉼터도 확대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어린이 DJ 파티, 댄스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방문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열기가 오르고 있는 댓글이벤트에는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은 물 만난 치즈다",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은 우리 집 에어컨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등 기발한 내용의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군은 개막 전까지 댓글이벤트 외에도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아쿠아 페스티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SNS를 통한 홍보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SNS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아쿠아 페스티벌을 찾아 물놀이 축제를 즐기며 뜨거운 여름날의 시원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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