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복숭아로 젤라또 만든다…군, 흥국에프엔비와 맞손
의성 농산물 활용 신제품 개발 등 업무협약
![[의성=뉴시스] 경북 의성군청에서 14일 '의성 농산물 판로 확대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2979_web.jpg?rnd=20250715095934)
[의성=뉴시스] 경북 의성군청에서 14일 '의성 농산물 판로 확대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의성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자두 등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흥국에프엔비는 의성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전국 유통망 연계에 협력한다. 특히 내년 3월 의성 복숭아를 활용한 젤라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흥국에프엔비는 연매출 1026억원(지난해 기준)의 국내 1위 과일농축액 가공 전문업체다. 전국 카페 및 외식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의성 복숭아 음료 베이스 제품 3종(리얼후르츠, 리얼베이스, 냉동슬라이스)에 '의성 복숭아 함유' 표시와 원산지 라벨을 부착하고 있다. 지난해 74t, 올해는 100t 이상의 의성복숭아를 사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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