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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택시앱 '전주사랑콜', 할인쿠폰·마일리지 적립 행사

등록 2025.07.15 1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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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리뉴얼을 마친 전주형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에서 오는 21일부터 8월까지 여름 한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리뉴얼을 마친 전주형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에서 오는 21일부터 8월까지 여름 한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리뉴얼을 마친 전주형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에서 오는 21일부터 8월까지 여름 한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친구 추천 이벤트 ▲신규 앱 다운로드 시 4000원 할인쿠폰 제공 ▲자동결제 이용자 대상 마일리지 적립 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동결제 이용자 중 다이용자 상위 3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가 별도 적립된다.
 
친구 추천 이벤트는 신규 이용자가 추천인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추천인에게 1000원의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이는 1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이용자에게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12개월 이내에 쿠폰으로 전환해 사용하면 된다.

자동결제 이용 시에도 최대 50만원까지 택시요금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으며, 누적 마일리지는 쿠폰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전주사랑콜은 지난달 리뉴얼 오픈 이후 1만여 명의 시민이 앱을 설치해 이용 중이며, 전주 지역 2200여 명의 기사가 전주사랑콜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리뉴얼된 앱은 배차된 차량의 도착시간을 안내하고, 기존에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목적지로의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빠른 배차를 위해 기존에는 먼저 수락한 기사에게 배차하던 방식에서 가장 가까운 택시 우선 배차 방식으로 시스템이 개편됐다.

또 택시 이용을 불안해하는 가족 또는 지인에게 기존 안심메시지로 차량 정보만 안내하던 것과 달리 리뉴얼 이후에는 차량 정보는 물론 현재 위치와 이동 상황을 전달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리뉴얼 앱 개시 후 요구된 개선 사항을 반영해 목적지 미지정 택시 호출 기능(후불 결제)을 새로운 앱에서도 구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역 등 주요 택시 승차 지점에서 매일 300개씩 얼음물을 제공하며 앱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여름 대표축제인 '전주가맥축제' 등 주요 행사장에서도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준범 시 대중교통국장은 "숨 막히는 무더위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전주사랑콜 앱으로 택시 애용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많은 혜택을 받길 바란다"면서 "전주사랑콜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호출 플랫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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