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해운물류 25개사 창업지원…AI도입
'스마트 해운물류 창업 플레임' 사업 시작
![[울산=뉴시스] 울산항만공사는 15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올해 '스마트 해운물류 창업 플레임' 사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3523_web.jpg?rnd=20250715163255)
[울산=뉴시스] 울산항만공사는 15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올해 '스마트 해운물류 창업 플레임' 사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미래 해운물류 산업을 이끌어갈 창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방향 등을 안내하고 참여 기업간 협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에는 총 2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은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실증 기회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울산항만공사는 단기적 지원을 넘어 유망한 기업들이 자생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화 기회는 물론 기술 실증 및 투자 역량을 강화하는 단계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각 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기술 실증과 투자 연계, 수요기업 매칭 등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이 정착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국내 창업 기업들이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해운물류 융합인재 및 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 대학생 정보통신기술(ICT) 멘토링 등과 함께 해운물류 분야 융합인재 양성과 새싹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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