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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개관 10주년 맞아 수장고 공개…1만 9000여점 소장

등록 2025.07.15 1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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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개관 10주년 맞아 수장고 공개…1만 9000여점 소장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5일 '아시아문화박물관 수장고'를 공개했다.

문화정보원 지하 4층에 위치한 수장고에는 유물 1만4407건, 1만9017점이 보관돼 있다.

소장품 유형별로 동남아 1만8625점, 중앙아시아 377점, 서아시아 12점, 남아시아 3점이다.

수장고는 4곳으로 나눠졌는데, 수장고1은 기관 자료, 수장고 2는 주제별 아카이브, 수장고 3은 유기물 유물, 수장고 4는 무기물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특히 수장고에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의 예술품인 '누산타라 컬렉션'이 핵심 콘텐츠다.

창고 환경은 유물 재질에 맞춘 온·습도 조절 기능을 갖췄다.

ACC는 아시아문화원과 전당이 통합한 이후 수장고를 아카이브 자료에서 소장품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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