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하라지리폭포에서 韓대학생(19살) 폭포 뛰어들었다가 사망
![[서울=뉴시스]동양의 나이아가라로 불리는 일본 오이타(大分)현 분고오노(豊後大野)시의 하라지리폭포(原尻の滝)에서 13일 친구 3명과 함께 폭포를 방문했던 19살의 한국 대학생이 실종됐다가 하루 뒤인 14일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사진 출처 : 日 ANA> 2025.07.16.](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758_web.jpg?rnd=20250716175556)
[서울=뉴시스]동양의 나이아가라로 불리는 일본 오이타(大分)현 분고오노(豊後大野)시의 하라지리폭포(原尻の滝)에서 13일 친구 3명과 함께 폭포를 방문했던 19살의 한국 대학생이 실종됐다가 하루 뒤인 14일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사진 출처 : 日 ANA> 2025.07.16.
분고오노시 경찰은 13일 오후 7시30분께 분고오노시 오가타마치(緒方町)의 하라지리 폭포에서 남성 1명이 폭포로 뛰어들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은 14일 오전 9시께 이 남성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이 남성과 함께 하라지리폭포를 찾은 친구들은 그가 약 20m 아래의 폭포 속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라지리폭포는 폭 120m에 낙차가 대략 20m에 달하는 말굽 모양의 형태로 동양의 나이아가라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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