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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자동차 관련 시설에서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등록 2025.07.16 1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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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해당 사진은 화재 현장과는 관련 없음

[안양=뉴시스] 해당 사진은 화재 현장과는 관련 없음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16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자동차 관련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오후 7시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지휘차 등 장비 29대와 인력 90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전 인원이 출동하는 비상 대응 단계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인근 건물로 옮겨붙을 것으로 우려돼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불이 난 건물은 2층짜리 철골조 건물로 1층 윤활유 2통, 2층 시너 30~40리터 등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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