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소년 550명, 소백산생태탐방원서 사회성 배운다
10월까지 청소년사회성증진 프로그램 운영
![[영주=뉴시스] 청소년사회성증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멸종위기종인 여우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소백산생태탐방원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8/NISI20250718_0001896147_web.jpg?rnd=20250718091138)
[영주=뉴시스] 청소년사회성증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멸종위기종인 여우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소백산생태탐방원 제공) 2025.07.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가해학생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 거주 학생들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가족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백산 자락길을 탐험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멸종위기종인 여우를 만나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등 자연 속에서 공감·소통 능력을 키우도록 구성했다.
2019년부터 6년간 총 85회 26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달에서 10월까지 9회에 걸쳐 55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윤홍근 소백산생태탐방원 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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