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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시상…"규제 개선 앞장"

등록 2025.07.1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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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지원·대부업 제도 개선 박민규·유원규 사무관 등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4.2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4.23. [email protected]

금융위원회가 금융·고용·복지 복합 지원, 불법사금융 척결 제도개선 등에 앞장선 우수 공무원 8명을 선정, 적극행정 유공포상을 수여했다.

금융위는 내·외부 공모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1·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담당 공무원들을 선정, 유공포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금융·고용·복지 등 복합지원 방안 도입 및 내실화'(박민규 사무관),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유원규 사무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첨단전략산업을 적극 지원하는 '3년 20조원 규모 `반도체 저리지원 특별프로그램'(김진주 주무관),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허용하는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정수종 사무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과 기업의 편익을 높이고 보호를 강화한 사례 4건은 장려상을 받았다.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기반 구축을 위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불법공매도 신제재수단 도입'(이지호 사무관), 노후생활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윤세열 사무관), 기업 자금조달의 새로운 길을 마련한 '중소·중견기업 회사채 발행 3종 세트'(김효빈 사무관), 금융위 및 범정부 재난 대응 적극 수행(심우상 사무관) 등이다.

금융위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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