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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군, 레지오넬라증 사전 차단 수계환경 점검 등

등록 2025.07.18 15: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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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7. 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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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8일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계 검사를 했다.

이번 검사는 거창군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분수대, 요양병원 및 온천의 냉·온수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채취한 검체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기준치 이상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근육통, 허약감, 고열,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며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가볍게 지나갈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 거창경찰서, 베스트 자율방범대 3개소 선정·인증패 제막식
[거창=뉴시스] 250717 거창경찰서 2025년 베스트 자율방범대 3개소 선정 및 인증패 제막식 (사진=거창경찰서 제공) 2025. 07. 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250717 거창경찰서 2025년 베스트 자율방범대 3개소 선정 및 인증패 제막식 (사진=거창경찰서 제공) 2025. 07. 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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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경찰서(서장 박경준)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김천, 가조, 웅양 3개소에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야간 범죄예방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 취약지역 방범활동 등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며 경찰의 치안 보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활동 실적, 순찰활동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박경준 경찰서장이 직접 각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해 유공 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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