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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계곡·하천 휴양지에 이동식 화장실 설치 운영

등록 2025.07.18 15: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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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계곡과 하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북면 법수치리를 포함한 4개 마을의 계곡·하천 휴양지에 이동식 화장실 7동을 설치한다.

휴양지 이동식 화장실은 오는 19일부터 8월1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설치·개방하는 화장실의 청결 상태와 소모품 비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인 소독·방역과 시설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들 공중화장실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화장실 수요가 부족한 곳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용객들도 시설물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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