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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지시

등록 2025.07.20 15:36:07수정 2025.07.20 1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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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인명피해 26명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1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한 비가 지난 16일부터 계속되면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2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산청에서만 8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경기 오산·가평, 충남 서산·당진, 광주 북구 등에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산청 현장에 급파했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도 오는 21일 현장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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