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단비' 인천경제청 1500억 펀드 조성 시동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 본격 투자 나서
![[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전경.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2.05.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5/10/NISI20220510_0000993437_web.jpg?rnd=20220510141508)
[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전경.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2.05.10.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자금난을 겪는 혁신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결성한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가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말 30억원 규모로 출발한 해당 펀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민간 벤처캐피탈(인라이트벤처스)이 협력해 운용 중이다.
현재까지 로봇용 그리퍼를 제조하는 ㈜테솔로와 무인 생활체육 플랫폼 ㈜더프라자에 투자가 집행됐다. 테솔로는 이 펀드를 바탕으로 삼성벤처투자 등 추가 투자를 유치했고, 더프라자는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펀드는 2028년까지 15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며, 인천의 스마트시티·ICT·바이오 등 전략 산업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스타트업파크 펀드는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민간 투자 유치와 기업 성장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 창업 생태계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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