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수해 피해지역 렌탈 고객에 '무상 AS·교환' 지원

24~25일 당진어시장에 서비스 거점 마련

[서울=뉴시스]코웨이 CI.(사진=코웨이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렌탈 고객 대상 무상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는 무상 A/S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제품이 완전 침수되거나 파손·유실돼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준다. 호우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렌탈료를 감면한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어시장에 수해 피해 지역 서비스 거점을 마련한다. 서비스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찾아 제품 점검 및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웨이 렌탈 제품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1588-5200)를 통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 긴급 지원을 비롯해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서비스와 복구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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