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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독려…납부 보험료 80% 지원

등록 2025.07.22 16: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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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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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폭염 속 영농현장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망으로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뿐 아니라 여름철 대표적 건강 위협인 온열질환까지 보장해주는 제도다.

가입 시 의료비 일부와 일정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고온 속에서 장시간 노동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농업인안전보험 농가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15세~80세에 성별 구분 없이 동일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고 시는 지원사업에 따라 보험료의 80%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빈번한 때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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