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무원, 정책자문단과 인구감소 대응책 논의
![[울산=뉴시스] 22일 울산 남구 연구모임인 '인구UP주니어보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9기 정책자문단이 복지환경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인구감소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855_web.jpg?rnd=20250722171235)
[울산=뉴시스] 22일 울산 남구 연구모임인 '인구UP주니어보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9기 정책자문단이 복지환경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인구감소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단과 인구UP주니어보드간 정책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8~9급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팀은 청년의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제안했고,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주축이 된 '애지중지연구소' 팀은 결혼과 육아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내용의 과제를 발표했다.
정책자문위원들은 현실성 있는 정책 자문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실현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에 힘을 실었다.
남구는 이날 제시된 정책자문단 의견에 대해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의 삶과 직결된 복지환경 분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들이 결혼과 육아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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