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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국정기획위에 5대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록 2025.07.23 14:02:20수정 2025.07.23 2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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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시설 이전·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

[청주=뉴시스]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테이블 앞열 왼쪽)이 23일 시청 집무실에서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국장(테이블 앞열 오른쪽)에게 청주시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테이블 앞열 왼쪽)이 23일 시청 집무실에서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국장(테이블 앞열 오른쪽)에게 청주시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5대 핵심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이범석 시장은 23일 시청 집무실에서 국정기획위 박규섭 국장과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청주법무시설 이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특례시 지정 요건 완화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법무시설의 시민복합공간 전환, 시민체육 수요 반영, 전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 집적환경 기반 조성, 중부권 항공거점 기능 강화, 광역기능 수행 등을 사업 추진 당위성으로 각각 꼽았다.

이 시장은 "이들 현안은 단순한 지역의 요구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육성,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내용이자 청주시의 미래를 담은 현안과제"라며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이날 청주시 서원구청에서 국민소통 플랫폼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하며 시민의 정책 제안과 국가기관·공공단체 관련 고충민원을 접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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