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교육청-혁신도시 기관 3곳 교육 협력 업무 협약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청과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3곳은 협약을 통해 ▲충북 도내 학생들의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활용 협력 ▲진로·진학 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다양한 교육 활동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한다. 

◇수소안전뮤지엄 온마을배움터 1호 지정 

충북도교육청은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1호 품꿈성장터'로 지정하고, 10월 말 현판식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품꿈성장터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수익자 부담 없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교육청, 학교장 협의를 거쳐 학생생활기록부에 반영한다.

수소안전뮤지엄은 2022년 12월 개관 후 2023년 교육부 교육 기부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수소에 대한 이론과 실험 ▲가스 안전 체험 ▲4D 영상관 상영 등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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