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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수해 지역에 5억2000만원 상당 성금·물품 지원

등록 2025.07.23 14: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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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광주·전남에 성금 1억원 기탁

장학금 2억원·이재민 거주시설에 식음료

[서울=뉴시스] 호반 CI. (이미지=호반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호반 CI. (이미지=호반그룹 제공)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호반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5억2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충남 당진시, 광주광역시, 전남 등 지난 17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상가 파손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 대상이다.

 호반그룹은 성금 5억원 중 충남 당진, 광주, 전남도에 각 1억원씩 성금을 지정 기탁한다. 성금은 침수 주택 및 지역 기반 시설의 복구, 이재민의 생활 안정 지원, 긴급 구호 활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시의 수해 복구 현장 및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에 2000만원 상당의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한다. 호반장학재단은 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2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할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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