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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중구, 버스정류장 7곳 '쿨링포그' 운영 등[대구소식]

등록 2025.07.23 15:12:34수정 2025.07.23 23: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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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구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 버스정류장 7곳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구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 버스정류장 7곳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는 구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 버스정류장 7곳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안개 형태로 분사해 체감온도를 3~5도 낮추는 시설이다. 습도 상승 없이 쾌적한 시원함을 제공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구는 반월당역 2번 출구, 명덕역 6번·7번 출구, 약령시 앞·건너편, 경상감영공원 앞·건너편 등 7곳에 쿨링포그를 운영한다. 일 최고기온이 28도 이상일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작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남구, 무더위쉼터 2곳 추가 지정·운영
[대구=뉴시스] 대구 남구는 지역 주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공동체 소통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2곳을 새롭게 운영한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남구는 지역 주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공동체 소통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2곳을 새롭게 운영한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남구는 지역 주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공동체 소통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2곳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지정된 무더위쉼터는 대복경로당,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였으며 새롭게 지정된 무더위쉼터는 대우경로당과 CU대명행복점 2곳이다.

추가로 지정된 무더위쉼터는 냉방 설비와 편의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기존 쉼터보다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강서소방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폭염 대비 교육
[대구=뉴시스] 대구 강서소방서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입주업체 대표자, 안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구 강서소방서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강서소방서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입주업체 대표자, 안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구 강서소방서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강서소방서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입주업체 대표자, 안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여름철 화재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폭염 관련 질병에 대한 응급처치 ▲여름철 화재 예방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당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병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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