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윤 1인 체제 '새소년', 11월 국내 첫 단독 공연…'러브 인 서울 2025'
이즈(eaJ)·코리 웡(Cory Wong)·시그리드(Sigrid)도 참여 페스티벌
![[서울=뉴시스] '러브 인 서울' 포스터. (사진 = 프라이빗 커브 제공)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1901759_web.jpg?rnd=20250724133103)
[서울=뉴시스] '러브 인 서울' 포스터. (사진 = 프라이빗 커브 제공)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황소윤은 오는 11월 12~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리는 '러브 인 서울'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새소년은 황소윤을 중심으로 2016년 결성돼 2017년 싱글 '긴 꿈'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EP '여름깃'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1년 만인 2018년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상을 받았다.
2020년 발표한 두 번째 EP '비적응'은 미국 음악 비평지 피치포크(Pitchfork)의 '올해의 록 앨범 35선'과 페이스트 매거진(Paste Magazine)의 '올해의 록 앨범 40선'에 선정되며 해외에서도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발표한 싱글 '난춘(亂春)'은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새소년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황소윤 밴드로 재편된 새소년은 내달 8월 작사·작곡을 비롯한 그녀의 다채로운 역량을 고스란히 담은 새 앨범 '나우(NOW)'를 발매한다.
또한 이번 '러브 인 서울' 1차 라인업에는 한국계 미국 팝스타 이즈(eaJ), 미국 기타리스트 코리 웡(Cory Wong), 노르웨이 싱어송라이터 시그리드(Sigrid)도 포함됐다.
11월13일 공연하는 이즈는 작년 9월 첫 단독 내한공연 이후 두 번째 단독 내한 단독 공연한다. 지난 6월 발표한 EP '1'을 통해 풍성한 사운드와 서사를 보여줬다.
11월20일 무대에 오를 코리 웡은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 이력을 가진 재즈 펑크 기타리스트다. 미국 펑크 밴드 볼프펙(Vulfpeck)의 투어 멤버로도 유명한 그는 작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한국을 처음 찾았다.
11월21일을 책임지는 시그리드는 2023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첫 내한공연했다. '서커 펀치(Sucker Punch)', '돈트 킬 마이 바이브(Don’t Kill My Vibe)' 등 글로벌 히트곡을 냈다.
'러브 인 서울'은 음악을 통해 도심 속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고자 프라이빗커브가 2022년부터 선보여온 실내형 릴레이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 추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티켓은 31일 오후 12시부터 NOL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