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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역인재 60명 배출…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

등록 2025.07.25 15: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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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5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5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25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제13기 수료생은 60명으로 사전 온라인 교육에 이어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에서 3주간(2~25일) 합숙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무역계약, 통관, 무역영어, 직무산업기술 등 무역전문 교육과 현직자 선배들의 취업 진로 상담으로 무역업계가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과 취·창업 역량을 길렀다.

경북도는 이들에게 교육 수료 후에도 국내 주요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연계한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무역 전문 자격증 및 어학시험 지원, 채용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무역사관학교는 경북도가 중소·중견 수출기업 맞춤형 무역인재 양성,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이다.

지금까지 862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지진태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나고 자란 지역에서 취업하고 거주할 경북을 만들고 청년의 꿈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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