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트리븐 창원' 25일 견본주택 개관

진해 신도심 10년 만의 새로운 랜드마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트리븐 창원 투시도.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 진해구 자은동에 선보이는 트리븐 창원이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트리븐 창원'은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 84·107㎡ 총 4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84㎡A 213가구, 84㎡B 136가구, 107㎡A 44가구, 107㎡B 41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8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8월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25일부터 27일까지다.

'트리븐 창원'은 진해구 신도심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다. 바로 앞에 풍호초가 자리하며 동진중, 동진여중, 진해중부고(가칭, 추진 중)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5~10분 거리에 진해구청과 진해보건소 등 공공·행정기관과 창원지방법원 창원남부시법원이 위치하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반경 약 2㎞ 이내에 자리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교통 환경도 인근 진해대로를 통해 편리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진해대로는 남부 지방을 가로로 횡단하는 2번 국도와 연결돼 부산, 진주, 광양, 순천, 목포 등 인접 도시로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단지 우측에 마련된 장복대로는 석동터널과 연결돼 있어 KTX창원중앙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트리븐 창원 조감도.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향 위주 배치, 바다와 시각적으로 연계되는 단지 통경축을 따라 녹지와 수경공간 및 지상 공원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며 지하주차장 높이도 일부 구간 제외하고 약 2.7m로 쾌적하다.

현관창고,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전용 84㎡A 타입) 등을 통한 공간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전용 84㎡ 타입은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주방 동선의 편리함을 더하고, 전용 107㎡ 타입은 아일랜드 주방 배치로 공간의 넉넉함을 강조했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전 세대 전기오븐 및 침실 붙박이장도 제공한다. 전용 84㎡A 타입은 4Bay, 전용 107㎡ 타입은 5Bay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편의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창원시 최초 지능형 건축물 3등급 인증으로 냉·난방 스마트관리, 보안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 기능이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물놀이터, 수경시설과 테마조경 등 편의시설과 멀티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클라이밍 이벤트존,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외에는 단지와 바로 인접해 소하천이 조성된다.

트리븐 창원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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