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 '착착'…준공 목표는 2029년
지역상생협의체 2차 회의…의견수렴·상생안 모색
![[목포=뉴시스]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 (사진=목포시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8/NISI20250728_0001904810_web.jpg?rnd=20250728161721)
[목포=뉴시스]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 (사진=목포시 제공) 2025.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에 건립이 추진되는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목포오션호텔에서 해양수산부(해수부) 주관의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가칭) 건립과 관련한 지역상생협의체 2차 회의가 열렸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생명기억관 조성과 연계한 지역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한시적 민·관 협의기구다.
지난 5월 첫 회의에 이어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역주민과 유가족,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선체 이동 노선 변경, 먹거리 스트리트 조성, 마을 진입로 확장 등의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목포신항 선체의 장기 점유 해소와 지역사회 요구 반영을 위해 ▲올해 용역 완료 후 선체 이행사업의 턴키 방식 기술심사 즉시 착수 및 선체의 조속한 이동 ▲생명기억관 건립 부지 매립 시 미매립 부지를 포함한 일괄 매립 ▲선체 이동로 및 미매립 부지 내 열린 공간 추가 조성 등을 해수부에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생명기억관과 연계한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 유가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생명기억관이 단순한 추모시설을 넘어 지역공동체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월호 선체가 영구 거치·보전되고 4·16기억관, 생명공원과 생명체험관 등이 들어서는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은 내년 착공과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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