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폭염 속 대형공사장 22곳 특별 안전점검
산업재해 예방 조치 강화
![[성남=뉴시스] 성남지역 내 공사장 현장 근로자들이 그늘막에서 이동식 에어컨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7.29.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1905479_web.jpg?rnd=20250729133402)
[성남=뉴시스] 성남지역 내 공사장 현장 근로자들이 그늘막에서 이동식 에어컨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민간 대형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시간 제공 여부 ▲물·그늘 등 기본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시 소속 직원과 시 발주 사업 종사자 중 폭염에 취약한 야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고온 시간대 작업 중단, 냉방물품 지급, 그늘막 및 휴게시설 확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는 220곳의 무더위쉼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그늘막 823개, 쿨링포그 15개, 살수차 등 폭염저감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 예방물품 7종, 총 1만3000여 개를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 등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양산 대여소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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