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충남 예산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
전국 수해피해지역 성금 1억원 전달
![[서울=뉴시스] 29일 예산군 삽교읍에서 진행된 ‘수해지역 피해복구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 봉사자들이 호우 피해 지원 물품(김치)을 전달하고 있다. 2025.07.29.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1905813_web.jpg?rnd=20250729164303)
[서울=뉴시스] 29일 예산군 삽교읍에서 진행된 ‘수해지역 피해복구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 봉사자들이 호우 피해 지원 물품(김치)을 전달하고 있다. 2025.07.29.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충남 예산군 일대에서 침수 주택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수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나서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한 선풍기, 컵라면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과 해당 지역 기업에서 구입한 김치 800㎏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공사는 이날 전국 수해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1억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재민 지원 및 수해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발생 시 복구 및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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