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명사십리서 해양레저스포츠 어때요…무료체험

군, 내달 14일까지 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뉴시스] 전남 완도군은 내달 14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무료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내달 14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무료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상은 ▲래프팅(6인) ▲카약(1인) ▲카약(2인) ▲서프 보드 ▲딩기 요트 ▲세일링 요트 ▲크루즈 요트 등이다.

서프 보드는 경력자에 한 해 이용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해상 안전교육을 들어야 한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낮 12시, 오후 1시30분~5시까지다.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참가는 선착순 모집이다. 요트 체험은 명사방파제 인근, 무동력 레저 기구는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신청을 받는다.

완도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원한 바닷가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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