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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첫 국제 행사 'IAEC 아시아·태평양 회의' 9월 개최

등록 2025.07.30 13: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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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양일간 '2025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가 열린다. 이는 달서구청 개청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 행사다.

30일 달서구에 따르면 회의는 'SDGs 시대, 교육도시의 새로운 역할과 평생학습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다.

행사에는 IAEC 본부(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세계 각국 회원 도시 관계자, 국내 지자체, 교육 전문가,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책 교류 ▲우수사례 발표 ▲실천 전략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 첫째 날에는 계명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과 원탁회의, 그리고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튿날에는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전문가 강연과 평생학습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한층 더 구체화할 계획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내외 도시 간 협력 모델을 확장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교육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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