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8월 문여는 무신사 스토어 강남 "130개 브랜드 모아, K패션 글로벌 진출 거점"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 오프라인 패션 편집숍
영·걸즈 등 콘셉트별 큐레이션…대형 슈즈월 조성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31일 서울 서초구 '무신사 스토어 강남' 매장 내부 모습. 2025.07.31. winj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536_web.gif?rnd=20250731113909)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31일 서울 서초구 '무신사 스토어 강남' 매장 내부 모습. 2025.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K패션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지금 디자이너 브랜드, 중소 신진 브랜드를 최대한 많이 소개해 해외 진출과 판로 확대의 기회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무신사가 서울 강남대로에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강남'을 다음 달 1일 연다.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오프라인에 선보이며 K패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편집숍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31일 찾은 무신사 스토어 강남은 신논현역에서 2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스니커즈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슈즈월'이 눈길을 끈다.
신발 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에서 출발한 무신사의 정체성을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대표 공간이다.
1층의 '무신사 슈즈' 섹션은 국내외 인기 신발 브랜드를 한데 모은 공간으로 670여개 제품이 진열돼 있다.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31일 서울 서초구 '무신사 스토어 강남' 매장 내부 모습. 2025.07.31. winj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541_web.jpg?rnd=20250731114044)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31일 서울 서초구 '무신사 스토어 강남' 매장 내부 모습. 2025.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신사 스토어 강남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층의 총 1170㎡(약 354평) 규모로 국내외 '잘파세대'가 선호하는 130여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중 100여개 브랜드는 국내 패션 및 잡화 브랜드로 채웠다. 80개 이상은 강남권에 자체 매장이 없는 신진·중소 규모 디자이너 브랜드다.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온라인 기반의 라이징 브랜드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는 취지다.
무신사는 타깃과 스타일에 따라 키워드별로 브랜드 큐레이션을 제안한다.
'무신사 영'은 캐주얼한 유니섹스 브랜드, '무신사 걸즈'는 1020 여성 고객을 위한 개성 있는 브랜드를 선별했다.
2535 여성을 위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포 우먼', 아메카지부터 오피스룩을 아우르는 '무신사 워크&포멀'도 선보인다.
특히 온오프라인의 경험을 연결해 매장에서 직접 구경하고 입어본 상품을 모바일 앱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 진열된 상품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무신사 앱에 접속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31일 서울 서초구 '무신사 스토어 강남'에 진열된 상품에 무신사 앱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붙어있다. 2025.07.31. winj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547_web.jpg?rnd=20250731114414)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31일 서울 서초구 '무신사 스토어 강남'에 진열된 상품에 무신사 앱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붙어있다. 2025.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K패션에 대한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매장 내 안내문은 영문, 일문, 중문을 병기하고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했다. 세금 즉시환급(택스프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에 온라인 기반 브랜드를 접하기 힘든 외국인 고객의 K패션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무신사는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기가 많은 데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불편함이 있었고 이는 앞서 문을 연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 패션에 특화된 대림창고와 달리 무신사 스토어 강남은 여성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31일 서울 서초구 '무신사 스토어 강남' 매장에 외국인 고객 대상 안내문이 마련돼 있다. 2025.07.31. winj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550_web.jpg?rnd=20250731114538)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31일 서울 서초구 '무신사 스토어 강남' 매장에 외국인 고객 대상 안내문이 마련돼 있다. 2025.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기존 무신사 스토어 3곳은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 기준 200만명이 방문했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지난 5월 월 거래액 3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무신사는 이번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편집숍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성수동에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2000평 규모로 열 예정이다.
메가스토어는 패션, 뷰티, 슈즈, 스포츠, F&B(식음료)를 아우르는 초대형 복합 리테일 스토어로 조성될 예정이다.
무신사는 향후 '무신사 걸즈', '무신사 슈즈' 등 타깃 고객이나 스타일, 카테고리에 특화한 매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온라인 기반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더 많은 고객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확대는 물론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31일 서울 서초구 '무신사 스토어 강남' 매장 모습. 2025.07.31. winj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551_web.jpg?rnd=20250731114614)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 31일 서울 서초구 '무신사 스토어 강남' 매장 모습. 2025.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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