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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수해 입은 산청군 찾아 복구 지원

등록 2025.07.31 17: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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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 의원과 의회 직원 등 20여명이 지난 30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울진군의회 제공) 2025.07.31.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 의원과 의회 직원 등 20여명이 지난 30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울진군의회 제공) 2025.07.31.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 농가 비닐하우스와 토사물 제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울진군의회 의원과 의회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30일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구작업 지원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투입된 의원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흙과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비하고 쓰러진 구조물과 작물 잔해를 치우는 등 실질적인 수해 복구에 매진했다.

이날 현장을 지켜본 신안면 한빈마을 원경순 이장은 수해 복구에 힘써준 울진군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회는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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