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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혁·김재환·오선우·로하스, KBO 7월 씬-스틸러상 후보 선정

등록 2025.08.02 14: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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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까지 CGV 홈페이지·모바일 앱 통해 팬 투표

[서울=뉴시스] KBO 월간 CGV 씬-스틸러상 7월 수상자 후보에 오른 구본혁, 김재환, 오선우, 멜 로하스 주니어. 2025.08.02.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O 월간 CGV 씬-스틸러상 7월 수상자 후보에 오른 구본혁, 김재환, 오선우, 멜 로하스 주니어. 2025.08.02.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월간 CGV 씬-스틸러상 7월 수상자 후보를 공개했다.

KBO는 1일 "CGV 씬-스틸러상 7월 수상자 후보로 구본혁(LG 트윈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오선우(KIA 타이거즈),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BO가 CGV와 함께 올해 신설한 씬-스틸러상은 KBO리그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인물에게 수여한다.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후보가 될 수 있다.

지난 3~4월과 5월, 6월 수상자로는 각각 홍창화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과 코디 폰세(한화), 김정호(NC 다이노스)가 선정됐다.

7월 수상자 후보에 오른 구본혁은 7월25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슈퍼캐치'를 선보였다.

9회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팀이 1점 차로 앞선 2사 1, 3루 위기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해냈다.

김재환은 7월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오랜 팀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했다.

7월3일 SSG 랜더스전에서 1루수로 출전한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였다.

1점 차 리드 상황에서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면서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로하스는 7월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KBO리그 외국인 타자 통산 최다 홈런(175개) 신기록을 세웠다.

팬 투표는 4일까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수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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