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4~9월12일 접수 등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인권의 가치를 알리고 인권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주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4일부터 9월12일까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인권 존중이 이루어지는 인권도시, 제주'로 숏폼, 포스터, 카드뉴스, 캘리그래피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4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 총 4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1월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12월 제주인권주간 기간 중 전시한다.


◇제주도 '한눈에 보는 제주 살림살이' 책자 제작

제주도는 2024년 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한눈에 보는 제주 살림살이'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결산서를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지만 분량이 방대하고 회계 용어나 수치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자는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지표로 보는 재정상황 등 도정 살림의 주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담았다.

이 책자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도 누리집에서는 전자책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제이나'가 결산 내용을 설명한 동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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