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변숲도서관, 초등·성인 바둑교실 참가자 모집

'유소년 바둑클럽' '쉬운 바둑교실' 19일부터 운영

[대구=뉴시스] 대구 서변숲도서관 바둑교실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유소년 바둑클럽'과 '쉬운 바둑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집중력 향상에 좋은 바둑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바둑협회가 주관한다. 운영 기간은 19일부터 12월4일까지다.

유소년 바둑클럽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바둑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한다.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 두뇌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쉬운 바둑교실은 성인 대상으로 입문 및 초심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바둑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5일부터 서변숲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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