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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아동 실종예방"…예수병원, 화산지구대와 맞손

등록 2025.08.04 13: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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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예수병원은 치매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화산지구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예수병원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예수병원은 치매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화산지구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예수병원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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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예수병원은 치매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화산지구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치매노인, 아동 등의 실종문제가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도내 대형병원의 협력을 통해 치매노인·아동의 실종 예방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고령층, 아동 대상 배회감지기와 지문 사전등록 안내 ▲공동 현장 매뉴얼 작성 및 비상연락망 구축 ▲취약지점에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이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병원의 본연의 업무 범위를 벗어나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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