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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하반기 '중대형 올레드' 출하량 급증

등록 2025.08.05 1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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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 "중대형 패널, 전분기비 58%↑"

내년에도 급성장세…애플 납품 확대 기대감

삼성디스플레이, 하반기 '중대형 올레드' 출하량 급증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 모니터용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이 큰 폭 증가했다.

5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올 2분기 중대형 올레드 패널 출하량은 총 490만대로, 전분기 310만대 대비 58.2%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노트북과 모니터가 뚜렷한 성장세다.

노트북용 올레드 패널 출하량은 250만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1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모니터용 올레드 패널도 견조한 성장세다. 2분기 출하량은 70만대로 1분기 대비 44% 늘었다.

이와 함께 자동차용, 태블릿 PC용, TV용 올레드 패널도 각각 출하량이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유비리서치는 올 하반기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올레드 패널 출하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3분기부터는 아이패드 프로의 신규 모델 출시로 인한 패널 수요 증가와 DHL향 노트북 패널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노트북용 올레드의 올해 연간 출하량은 1000만대 수준으로 기대된다.

이어 내년에는 1500만대 이상으로 급성장할 조짐이다. 내년부터 애플 맥북 프로 시리즈에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2-스택 텐덤 올레드 패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모니터용 올레드 패널도 올해 전체 출하량이 250만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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