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잡는다" 기상관측차, 대구 도심 곳곳 관측해 대응
폭염 특별기상관측 실시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 도로에서 대구지방기상청이 이동식 관측 차량을 이용해 기온, 습도, 노면온도 등을 측정하는 특별 기상 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5.08.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20911759_web.jpg?rnd=20250731145410)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 도로에서 대구지방기상청이 이동식 관측 차량을 이용해 기온, 습도, 노면온도 등을 측정하는 특별 기상 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5.08.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기상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 도심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폭염 특별기상관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폭염 특별관측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도심 내 주요 지점을 선정해 실시하는 기상청의 정밀 관측 활동이다.
관측은 이동형 기상관측장비 3대와 기상관측차량 1대를 활용해 진행된다. 기상관측차량에는 노면온도센서가 탑재돼 있어 도로 기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기상청은 향후 이 차량을 활용해 도시 열섬현상, 아스팔트 등 도심 구조가 폭염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관측을 통해 확보한 자료는 지역별 폭염의 특성을 정밀 분석하는 데 활용되며, 결과는 오는 10월 관계기관 폭염대응합동세미나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자료는 지자체의 폭염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돼 도시 맞춤형 대응 방안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은 단순히 기온이 높은 것에 그치지 않고, 도심 구조에 따라 그 체감 정도와 영향이 달라진다"며 "정밀 관측을 통해 지역·환경별 폭염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형 대응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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