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무위 열어 서삼석 지명직 최고위원 인준(종합)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중 1명은 평당원 중 선발
중앙당 윤리심판원장 '한동수' 인준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 흙살리기 운동본부 성과 보고 및 위촉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5.08.05.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5/NISI20250805_0020917547_web.jpg?rnd=20250805115353)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 흙살리기 운동본부 성과 보고 및 위촉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5.08.05. [email protected]
민주당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내정된 서 의원을 최종 인준했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의 역사와 정신이 당 운영 전반에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지명 취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정 대표의 공약 사항인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당원 자격 유지 기간 내 당직·공직 출마 경험이 없고, 당원 100명 이상의 연서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서류심사와 온라인 공개 오디션,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된다.
무작위로 선출된 배심원단 투표 50%, 당원 여론조사 50%의 방식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총 4명을 선발한다. 최종 후보자 4명에 대해서는 권리당원 투표 100%가 진행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당무위에서 상설특별위원회에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와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추가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해당 특위의 지원 부서는 각각 중앙당 대외협력국과 중앙당 자치분권국으로 명시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고발 사주' 의혹 감찰을 맡았던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윤리심판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도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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