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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아파트 화재 골든타임 사수 '119패스' 확대

등록 2025.08.07 1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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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부산소방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부산소방 제공) 2025.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출동 시 골든타임을 가로막는 공동현관 출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운영 중인 '119패스'를 확대·적용해 골든타임 7분 도착률을 높이겠다고 7일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8분이 지나면 모든 물체가 가열돼 화염이 일시 분출돼 사람이 생존할 수 없는 환경이 된다.

이에 부산소방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대가 7분 이내 도착할 수 있도록 119패스 정책을 추진해 왔다.

스티커 형태의 119패스에는 전자태그(RFID) 기술이 적용돼 출동한 소방관이 경비원이나 신고자와 연락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신속히 출입문을 개방하여 현장 진입이 가능하다.

부산소방은 지난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 33곳을 대상으로 119패스를 시범운영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1차 확대를 통해 현재까지 107곳으로 확대했다. 이어 올해 연말까지 2차 확대를 통해 총 300여 곳의 아파트로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소방은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119신고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거주민 이외 불특정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공동현관으로 진입 시 어려움이 있다"며 "119 패스 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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