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33도 '폭염 지속'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된 23일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설치된 쿨링포그 아래로 한 시민이 손 선풍기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23.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20900729_web.jpg?rnd=2025072313034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된 23일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설치된 쿨링포그 아래로 한 시민이 손 선풍기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목요일인 8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고,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평년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평년 28~3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9도, 문경 20도, 경주 21도, 경산 22도, 대구 2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8도, 포항 30도, 상주 31도, 대구 32도, 구미 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