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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지정' 문경시, 미래 인재 양성 시동 건다

등록 2025.08.08 0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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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8억원 포함 총 96억원 투입

 [문경=뉴시스] 문경시 관계자들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문경시 관계자들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비를 포함해 총 96억원을 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미래형 인재 양성사업을 위해 투입한다.

시는 '모두 함께, 힘이 되는 교육 실현, K-문희경서특구'를 목표로 공동체를 통한 따뜻한 책임교육, 지역특화형 공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 생태계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경형 진로·진학 맞춤 프로그램 운영, 돌봄체계(늘봄맛집) 지원, 신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대학연계 평생교육 강화, 문경 미래교육지구 사업 등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비 48억원 확보는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문경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투자"라며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 문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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