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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경남 수해 복구 현장서 봉사원 격려

등록 2025.08.08 23: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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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경남 수해 복구 현장서 봉사원 격려.(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8.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경남 수해 복구 현장서 봉사원 격려.(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지난 6일 합천에서 진행된 제80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한 후, 산청군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피해복구 봉사활동은 산청군 신안면 소이마을과 내고마을, 한빈마을 등에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대학RCY 회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폭염과 빗속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와 비닐하우스의 흙을 긁어내고, 폐농기구 등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에 들어찬 진흙을 손수 퍼내고 버리는 작업을 반복했다.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은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분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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