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사람이 떨어졌다" 서천 장항 동백대교 일대 수색 중

CCTV통합관제센터가 신고

동백대교 아래 해상 통과하는 선박 (사진=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충남=뉴시스]김덕진 기자 = 9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동백대교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7분께 서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동백대교에서 사람이 떨어졌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동백대교 주변 일대 육상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해경의 공조 요청을 받고 인근을 수색 중"이라며 "날이 밝아 수색 인원이 속속 합류하고 있어 정확한 인원 수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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