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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무더위에 온열질환자 3387명…21명 사망

등록 2025.08.10 18:16:45수정 2025.08.10 1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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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온열질환자 6명 발생…65세 이상이 가장 많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부채질을 하고 있다. 2025.08.0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부채질을 하고 있다. 2025.08.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338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21명이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0여곳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3372명이다.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달 22일부터 9일 연속 하루 100명을 넘어서다가 이달 초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의 78.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이 3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19.6%), 60대(18.7%), 40대(12.8%), 30대(12.8%), 80대(11.6%), 70대(11.2%), 20대(10.2%), 10대(3.1%), 10세 미만(0.2%) 순이었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가 26.2%로 가장 많았고, 무직(14.3%), 기타(10.4%), 농림어업 숙련종사자(7.1%) 등이 뒤 이었다.

발생 질환은 열탈진이 62%로 다수였고 열사병(15.9%), 열경련(12.6%), 열실신(8.1%) 등 순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전 6시에서 10시 사이(11.1%)였다.  발생 장소는 작업장(31.7%)이 가장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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