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사업 편의 대가' 수천만원 뇌물 혐의 안산시 공무원 재판행
![[안산=뉴시스] 수원지검 안산지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5/20/NISI20210520_0000750603_web.jpg?rnd=2021052018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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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변근아 기자 = 안산도시정보센터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관련 업체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안산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형원)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 안산시 상록구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뇌물공여 혐의로 민간 사업체 관계자 B씨도 같이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앞서 안산도시정보센터에서 근무하면서 ITS 사업 관련 B씨 업체 측에 편의를 제공하고 5000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 업체가 안산시 ITS 사업자로 선정되는 것부터 시내에 교통정보 상황판을 설치하는 과정 전반에 특혜를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검찰은 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100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공무원 C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소극적으로 향응 접대를 받은 것에 불과하며 초범인 점, 액수와 사안이 그리 중하지 않은 점 등 여러 사정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B씨가 A씨 외 다른 관계자들에게도 뇌물을 준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달 말 경기도의회와 도의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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