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호날두, 조지나와 결혼하나…청혼 반지 공개
2016년 처음 만나 사실혼 관계 유지

【마드리드=AP/뉴시스】한국에서 '노쇼' 논란을 일으킨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가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Marca)'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을 받고 애인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7.30.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조지나는 12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했다.
호날두로 추정되는 남성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려놓은 사진과 함께 "네, 그럴게요. 이 순간과 제 모든 삶에서요"라며 프러포즈를 허락한 듯한 글을 적었다.
외신에 따르면 조지나의 반지는 최대 500만 달러(약 70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2016년 명품 매장 직원이던 조지나와 연애를 시작했다.
![[서울=뉴시스]프러포즈 반지 공개한 호날두 연인 조지나.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소셜미디어 캡처)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2/NISI20250812_0001916010_web.jpg?rnd=20250812092713)
[서울=뉴시스]프러포즈 반지 공개한 호날두 연인 조지나.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소셜미디어 캡처) 2025.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2017년 6월 또다시 대리모에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우를 얻었다.
조지나는 다섯 아이의 양육을 맡아왔지만, 호날두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사실혼 관계만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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