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민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정착" 용인시, 공인중개사 연수

등록 2025.08.12 18:02: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용인=뉴시스]강남대에서 진행된 용인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강남대에서 진행된 용인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신뢰높은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진행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에는 지역내 700여명의 개업 공인중개사가 참석했다.

부동산 중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 실무 ▲부동산 세제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수는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정책 캠페인과 실천형 연수교육으로 진행됐고, 교육 기간 동안 '안전전세 프로젝트' 캠페인과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인 '용인시 똑똑정보' 홍보 활동도 이뤄졌다.

캠페인은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연수교육 종료 후 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와 개선 의견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 집계한 의견은 내년 연수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청년 중개수수료 지원 ▲공인중개업소 심야 간판 소등 ▲위기가구 발굴 등 공인중개사와 협력, 공공협력형 부동산 정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