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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통제된 장수천서 70대 추정 여성 사망…경찰 조사

등록 2025.08.13 18:57:51수정 2025.08.13 19: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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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3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많은 비에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08.1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3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많은 비에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08.1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7분께 남동구 만수동 장수천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 죽은 것 같다"는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이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수색을 벌였고, 인근 해상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심정지 상태의 여성 A씨를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

앞서 인천시는 장수천에 대해 이날 오전 5시30분께 통제를 실시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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