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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31~34도 폭염특보…오후 최고 40㎜ 소나기

등록 2025.08.14 06:01:13수정 2025.08.14 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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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31~34도 폭염특보…오후 최고 40㎜ 소나기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지역적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도내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31~34도로, 진안·장수·군산 31도, 무주·임실·익산·김제 32도, 완주·부안·고창 33도, 전주·남원·순창·정읍 34도 등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 단계로 음식물 보관 및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지수는 '좋음'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주 기준 생활기상지수는 체감온도 '주의'(오전 9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12분(696㎝)이고, 간조는 낮 12시58분(84㎝)이다. 일출 오전 5시51분, 일몰은 오후 7시25분이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와 하수 역류 등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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