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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저소득층 생계안정·자립 '자활근로' 참여자 모집

등록 2025.08.14 15: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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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근로능력 갖춘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수급자와 차상위를 대상으로 '자활 근로 참여자'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자활근로 사업은 평창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을 하며 사업단 운영과 상담, 자활기업 창업 등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꿈자락 사업(낚시 바늘 조립, 농산물 포장) ▲도시락 사업 ▲셀프 코인 빨래방 ▲공익 청소단 ▲소독 방역단 ▲행정 도우미 ▲현미와 누룽지 ▲에이썸 카페 ▲와플 대학 ▲헬로 베트남 쌀국수 등 12개 자활사업단에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하면 된다.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저소득층으로 결정되면 참여할 수 있다.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자활 근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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