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취약계층 200가구에 '맞춤형 생활 물품' 전달
서큘레이터·안전 멀티탭·찬 감촉 이불 등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14일 취약계층에 맞춤형 생활용품을 전달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8.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01919040_web.jpg?rnd=20250814172330)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14일 취약계층에 맞춤형 생활용품을 전달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일사천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200가구에 '맞춤형 생활 물품’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물품은 실내 공기 순환과 냉난방 효과를 높이는 서큘레이터와 자동 소화기인 안전 멀티탭, 찬 감촉의 이불 등이다.
앞서 안양시는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가족 구성,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해당 가구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안전 멀티탭, 서큘레이터 118개와 찬 감촉 이불 82채를 구매했다.
물품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관계 기관에서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전기 안전 수칙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대상자의 건강, 안부 등도 살핀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이날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연합회, 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물품 전달식을 했다. ‘안심되는 일상’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대호 시장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고 말했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천재지변으로부터 취약한 계층이 자연 재난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성금 또는 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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